NIPA, 초-중-고 현장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문 활짝

박명기 기자 2021. 10. 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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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가상융합기술(XR) 활용능력과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1 하반기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주관기관 성결대학교 컨소시엄)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초·중·고교 17개교, 총 410명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융합기술이 적용된 진로체험과 교과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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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직접 찾아가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18개교서 진행
지난 9월 3일 가상융합현실 교구 체험중인 충북음성 대소중학교 학생. 사진=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가상융합기술(XR) 활용능력과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1 하반기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주관기관 성결대학교 컨소시엄)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체험학교는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및 특성화 학교 포함) 18개교, 총 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 

올 상반기에는 초·중·고교 17개교, 총 410명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융합기술이 적용된 진로체험과 교과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반기 체험학교는 상반기보다 훨씬 더 내실 있고 탄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 방학 동안 '2021년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교사연수'를 2회(8월 10일, 17일) 실시했다. 선정된 체험학교의 담당 교사들에게 가상융합기술 이론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했다.  

해당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실감체험 교육에 대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의 역할을 담당한다.   

찾아가는 VR버스에서 가상현실체험중인 경기안양공업고등학교 학생. 사진=NIPA

이번 체험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초등은 '위성&로켓'(재사용로켓 전문가, 자원탐사위성 전문가, 위성데이터 통신 전문가), 중등은 '패션&뷰티'(AI 의상 디자인 전문가, 3D기반 메이커업 전문가, 지능형 의상 코디네이터)로 편성된다.

고등은 '바이오(유전자 분석‧재조합 전문가, 바이오리엑터 제어 전문가, 생체 3D 프린팅 전문가)'에 대한 미래직업과 관련된 실감교육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

하반기 체험학교는 9월말까지 10개교 체험을 완료했다. 11월까지 8개교 체험을 진행한다. 

최연철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활짝 열리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에 가상융합기술이 사회전반에 다양하게 융합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교육현장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 초등과 고등학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였고, 학생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실감교육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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