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아파트 홀로 사는 80대 방화.."화상 치료"

한성희 기자 2021. 10.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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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이 불로 홀로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손과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연기도 다량 들이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A 씨가 거실과 안방 등 자신이 사는 아파트 곳곳에 불을 지른 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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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이 불로 홀로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손과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연기도 다량 들이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A 씨가 거실과 안방 등 자신이 사는 아파트 곳곳에 불을 지른 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다만 기름 등 인화성 물질을 사용하진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집에 불을 지른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서대문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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