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푸드' 대신 '돌봄 음식'이라 말해요

조용철 2021. 10. 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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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케어 푸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돌봄식, 돌봄 음식'을 선정했다.

'케어 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가도록 한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9월 15일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케어 푸드'의 대체어로 '돌봄식, 돌봄 음식'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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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기술학교의 수강생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암환자 케어푸드를 만들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케어 푸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돌봄식, 돌봄 음식’을 선정했다. ‘케어 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가도록 한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9월 15일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케어 푸드’의 대체어로 ‘돌봄식, 돌봄 음식’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9.7%가 ‘케어 푸드’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케어 푸드’를 ‘돌봄식, 돌봄 음식’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9.4%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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