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14주 간의 대장정 마무리..'시즌3' 기대감 U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밴드2'가 14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월 28일 첫 방송된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는 지난 10월 4일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 CRAXILVER(크랙실버)를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슈퍼밴드2' 시청자들과 최종 6팀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은 온라인 사전투표와 생방송 파이널에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가장 돋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28일 첫 방송된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는 지난 10월 4일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 CRAXILVER(크랙실버)를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헤비메탈 장르의 뜨거운 부활을 알리는 동시에 밴드 음악의 붐을 이끌고 있는 ‘슈퍼밴드2’가 남긴 성과 세 가지를 짚어봤다.
# 6팀 6색 글로벌 K-밴드 결성
‘슈퍼밴드2’ 최종 6팀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는 최상위 팀과 최하위 팀을 나눌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보컬, 어쿠스틱·클래식·일렉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DJ프로듀서, 거문고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연주력을 지닌 참가자들은 미션마다 팀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를 그려냈고, 끈끈한 관계성 속에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보여줬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밴드가 6팀이나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이들이 그려나갈 음악 활동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다.
# 늦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
‘슈퍼밴드2’ 참가자들이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 고퀄리티 무대들이 쏟아졌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에 프로듀서들도 심사를 뒤로하고 무대 자체를 즐겼다. 상대방의 무대를 관람하는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리액션도 ‘슈퍼밴드2’만의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매주 월요일 밤을 뮤직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던 ‘슈퍼밴드2’.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음악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을 향한 갈증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이 줄을 잇고 있다.
# 두터운 글로벌 팬덤 구축
프로그램 자체만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밴드’는 시즌2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고정 시청층과 MZ세대의 관심으로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슈퍼밴드2’의 인기는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선 라운드에서 선보인 최종 6팀의 경연곡 중 과반수 이상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진입한 것. 이밖에도 전 세계 유저들이 소통하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슈퍼밴드’ 키워드가 올라갔다.
‘슈퍼밴드2’ 시청자들과 최종 6팀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은 온라인 사전투표와 생방송 파이널에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가장 돋보였다. 10만 표가 넘는 온라인 사전투표에서는 1위 팀과 2위 팀의 표 차이가 단 103표였을 정도로 치열했다. MC 전현무가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처음 본 결과다. 그만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또 총 39만 건에 달하는 문자투표가 몰리면서 ‘슈퍼밴드’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슈퍼밴드2’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슈퍼밴드2’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비지' 에스파 카리나 "'넥스트 레벨'만큼 중독성 多, 이수만이 직접 디렉팅"
- '가을의 신부' 써니힐 빛나 "승마장 정규직 근무 中, 내가 먼저 프로포즈해"[직격인터뷰]
- 정해인·지수 '설강화', 12월 첫 방송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
- "모하메드 살라가 현재로선 메시, 호날두보다 낫다" 칭찬 릴레이
- 방탄소년단X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빌보드 '핫 100' 1위[공식]
- '슬의생2' 김준 "조정석 삼촌 최고! 마지막 촬영날 눈물 났어요"[SS인터뷰]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