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7시, 노동영 박사와 함께하는 핑크리본 온라인 퀴즈 대행진

박효순 기자 2021. 10. 6. 08: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가 ‘유방암의 달’ 10월을 맞아 오는 14일 저녁 7시 시민참여 행사인 ‘2021 유방암 캠페인 라이브 퀴즈쇼’(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을 진행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닥터자르트(해브앤비), 맘모톰 코리아 등이 함께한다.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은 중요한 유방암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대화와 퀴즈형태를 통해 전달하고 자가검진이나 정기검진 등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시민들이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인 유방암 권위자이자 암협회 회장인 노동영 박사(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강남차병원장, 베르티스 공동 대표),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가수 스텔라장, 방송인 안현모, 유방암을 극복한 환자가 출연한다.

핸드폰이나 PC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사전 등록없이 참가할 수 있다. 유튜브의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캠페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실시간 퀴즈쇼 중 한 문제라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115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실시간 유튜브 퀴즈쇼인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에 줌으로 접속해 참가자 얼굴이 퀴즈쇼에 양방향으로 함께 출연하는 ‘핑크 라이브 패널’도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오는 12일까지이다.

노동영 회장은 “한국에서 연간 약 2만 3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발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는 유방암의 경우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다”면서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식 강화를 통해 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핑크리본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노 회자은 “앞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유방암 예방법과 음식, 관리 등 행동 실천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