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아시아탁구선수권 男단식 금메달..한국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2위 이상수(31)가 아시아탁구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탁구연합(ATTU)·국제탁구연맹(ITTF) 공동 관리 대회로 바뀐 1972년 이후는 물론이고 아시아탁구연맹(TTFA) 챔피언십 시절까지 범위를 넓혀도 한국 첫 남자 단식 우승이다.
이상수는 준준결승에서 2006 영연방경기대회(코먼웰스게임) 2관왕 사라트 카말(39·인도)을 세트스코어 3-0(11-8 11-8 11-9)으로 압도한 기세를 결승까지 이어가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2위 이상수(31)가 아시아탁구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탁구연합(ATTU)·국제탁구연맹(ITTF) 공동 관리 대회로 바뀐 1972년 이후는 물론이고 아시아탁구연맹(TTFA) 챔피언십 시절까지 범위를 넓혀도 한국 첫 남자 단식 우승이다.
5일 이상수는 카타르 루사일에서 끝난 세계랭킹 27위 촹츠흐위안(40·대만)과 2021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식 결승을 세트스코어 3-2(10-12 11-6 11-6 7-11 11-8)로 이겼다.
이상수는 준준결승에서 2006 영연방경기대회(코먼웰스게임) 2관왕 사라트 카말(39·인도)을 세트스코어 3-0(11-8 11-8 11-9)으로 압도한 기세를 결승까지 이어가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촹츠흐위안은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2002년 부산, 동메달은 2014년 인천에서 획득하는 등 한국 대회에서 남자 단식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에도 한국 선수와 결승전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다만 2021 아시아선수권은 탁구 최강 중국이 불참하여 국제적인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 했다. 중국탁구협회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귀국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 면제를 허락받지 못하자 ‘전국체육대회 및 세계선수권 집중’을 이유로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찰떡 구릿빛 피부…이국적 섹시미 [똑똑SNS] - MK스포츠
- 축구대표팀 홍철 사생활 폭로 A씨, 사과문 게재 - MK스포츠
- ‘-23kg’ 김빈우, 여전한 군살 제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0세 - MK스포츠
- DJ소다 “‘오케이’ 백만 스트리밍”…화사한 감사 인증샷 [똑똑SNS] - MK스포츠
- 138억 한화발 FA 태풍->16년 원클럽맨 이탈 나비효과-> 끝 아니다? - MK스포츠
- 어도어, 뉴진스 ‘디토’ MV 신우석 감독 고소에 “개인적 감정 없어 유감”[공식입장] - MK스포츠
- ‘모모나 천금 3점포’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2연승 질주 - MK스포츠
- ‘쏘니’ 45분 뛰고 조기 교체…오시멘에 탈탈 털린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원정서 2-3 대회 첫 패
- 텐 하흐가 문제였네! 반니의 맨유, PAOK 꺾고 유럽대항전 ‘패무패무무무’ 침묵 끝냈다…대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