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대피해아동 양육프로그램 일반가정으로 확대

김선호 2021. 10.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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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제공되는 '양육코칭프로그램'을 일반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 가정뿐 아니라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일반가정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학대 예방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전문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양육코칭·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다중체계치료연구소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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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제공되는 '양육코칭프로그램'을 일반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 가정뿐 아니라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일반가정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학대 예방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놀이, 사회성 코칭, 보상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양육코칭·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다중체계치료연구소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참가 신청은 아동보호종합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adong/index)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adong13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는 이용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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