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주 외국인 대상 13개국 언어 통역상담 서비스

김선호 2021. 10. 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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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 거주 외국인을 위한 13개 언어 통역상담 시범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가 봉사자로 참여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13개 언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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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외국인 통역상담 서비스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 거주 외국인을 위한 13개 언어 통역상담 시범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통역상담 서비스는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전화통역, 동행통역 및 전문상담, 채팅상담으로 운영된다.

부산 거주 외국인이면 언제, 어디서나 의사소통이 불편할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가 봉사자로 참여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13개 언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통역상담 서비스를 12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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