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윤미향 침묵하는 민주당, 이번에 저를 뽑아 청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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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논란에 대해 "염치도 없이,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이런 사람(윤 의원)을 국민의 선량으로 삼았다. 나라의 국격을 한없이 추락시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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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논란에 대해 "염치도 없이,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이런 사람(윤 의원)을 국민의 선량으로 삼았다. 나라의 국격을 한없이 추락시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침묵은 이것이 단순히 윤 의원만의 일탈이 아니라는 반증"이라며 "조국이 그랬고, 이재명이 그렇다. 악취가 나는 썩은 나무에 독사과가 열려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입법, 사법, 행정을 장악하고 국민을 사지로 몰고 있다"며 "이번에 꼭 저를 뽑아, 통진당 해산의 결기로 이들을 청산토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공소장에 따르면 윤 의원은 후원금 1억37만 원을 총 217차례에 걸쳐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소득세 및 과태료 납부, 요가강사비, 갈빗집 및 삼계탕집 식대, 홈쇼핑 이체 기록이 공소장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언급한 건들은 행사 경비를 비롯한 공적 업무 또는 복리후생 비용으로써 공금으로 회계 처리한 것들"이라며 "일부 개인적 용도의 지출은 모금한 돈이 아닌 제 개인 자금에서 지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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