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77년생 동갑 박세리에 돌직구 반말 "반갑다 친구야"(노는언니2)

김노을 2021. 10. 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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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동갑내기 박세리와 친해지려 노력했다.

이날 장민호는 박세리와 동갑임을 밝히며 "사실 방송을 하며 동갑인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다. 평소 좋아했던 선수이자 동갑인 친구를 만나는 기분으로 스케줄을 왔다"고 전했다.

이에 박세리는 "77년생이냐"고 물었고 장민호는 "그렇다"고 답한 뒤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세리는 "주변에 정말로 77년생이 별로 없다"면서 장민호와 만남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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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동갑내기 박세리와 친해지려 노력했다.

10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는 전국체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민호가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박세리와 동갑임을 밝히며 "사실 방송을 하며 동갑인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다. 평소 좋아했던 선수이자 동갑인 친구를 만나는 기분으로 스케줄을 왔다"고 전했다.

이에 박세리는 "77년생이냐"고 물었고 장민호는 "그렇다"고 답한 뒤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낯을 가리는 박세리는 "네"라고 짧게 답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꿋꿋하게 "뭐 언젠가 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세리는 "주변에 정말로 77년생이 별로 없다"면서 장민호와 만남을 반가워했다.

(사진=E채널 '노는 언니2'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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