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유망주들 실력 뵈러 오스트리아行

2021. 10. 6.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포켓볼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지난 5일 밤 11시 45분 오스트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오는 10월 8~10일 오스트리아 스포르트파크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리는 '2021 세계주니어9볼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당구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편, 해당 대회는 당초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계포켓볼협회(WPA)가 일정과 대회 개최지를 변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세계 주니어9볼 선수권대회 파견
출국 직전 파이팅 포즈를 취한 주니어 대표단. 왼쪽부터 장원혁 심판, 김웅대 감독, 김혜림,박미주, 송나경, 정민권, 신용진 전무이사 [대한당구연맹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민국 포켓볼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지난 5일 밤 11시 45분 오스트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오는 10월 8~10일 오스트리아 스포르트파크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리는 ‘2021 세계주니어9볼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당구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 9월 18일 국내 선발전에서 뽑힌 김혜림 박미주 송나경(이상 U19 여자부), 정민권(U17 남자부) 4명의 멤버다.

대표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별도의 단체훈련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각자 개인훈련에 매진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웅대 대표팀 감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잇따른 국제대회 취소로 정말 오랜만에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출전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지만 제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당 대회는 당초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계포켓볼협회(WPA)가 일정과 대회 개최지를 변경했다.

yj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