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비밀작전 등 행동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비밀 작전을 포함해 이란에 대한 행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아비브 코하비 이스라엘 군참모총장이 5일(현지시간) 다짐했다.
그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작전 계획은 계속 진화하고 개선될 것"이라면서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효과적이고 시기적절한 군사적 대응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은 이란과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비밀 작전을 포함해 이란에 대한 행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아비브 코하비 이스라엘 군참모총장이 5일(현지시간) 다짐했다.
코하비 중장은 이날 아하론 할리바 소장을 이스라엘의 새 정보국장으로 임명하는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그 정보기관들이 "중동 전역에 걸쳐 이란이 구축한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의 능력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은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고 언제라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작전 계획은 계속 진화하고 개선될 것"이라면서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효과적이고 시기적절한 군사적 대응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시리아에 군사력을 주둔시키고, 적대적 무장단체를 지지하며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한다는 등의 이유로 이란을 가장 큰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 이란이 핵폭탄을 개발하려 한다고 비난하며, 이란의 핵폭탄 개발을 막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0년 동안 이란의 핵 과학자들과 시설들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가한 것으로 의심받아 왔지만,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