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월디페'..XR 결합한 실감형 온라인 공연으로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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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워지자, 대중음악계는 온라인 공연으로 방향을 대거 수정했다.
어비스컴퍼니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XR 기술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면서 "단순히 무대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선미의 이야기가 담긴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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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워지자, 대중음악계는 온라인 공연으로 방향을 대거 수정했다. 여기에 기술력이 결합됐다.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공연으로 진화하고 있는 요즘이다.
가수 선미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오는 30일 선미의 첫 온라인 콘서트 ‘굿 걸 곤 매드’(GOOD GIRL GONE MAD)를 베뉴라이브를 통해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어비스컴퍼니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XR 기술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면서 “단순히 무대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선미의 이야기가 담긴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선미가 2019년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마무리한 지 약 2년 만에 처음 여는 콘서트다.
국내 최대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제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도 오는 9∼11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는 개최 장소인 장충체육관이 프로배구 경기와 콘서트 중계를 위해 구축한 기반 시설을 사용해 ‘XR EDM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이번 축제는 대면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됐다”며 “최대한 실감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이외에도 세로형 콘텐츠인 ’네이버 나우’, VR 콘텐츠인 LG U+ VR과 손잡아 다양한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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