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2세 고민, 내가 불행하면 어쩌나 걱정"(언니가쏜다)

이해정 2021. 10. 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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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요즘 결혼, 2세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손담비는 "안영미, 소이현은 내게 결혼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나도 결혼부터 고민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아는데 결혼은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 내가 불행하면 어쩌지, 아내가 불행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부터 든다"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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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털어놨다.

10월 5일 방송된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김종민은 "요즘 결혼, 2세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손담비는 "안영미, 소이현은 내게 결혼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형들은 좀 다른 것 같다. 왜 굳이 하려고 하냐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결혼은 천당도 지옥도 오가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다 좋을 순 없다"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김종민은 "결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나도 결혼부터 고민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아는데 결혼은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 내가 불행하면 어쩌지, 아내가 불행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부터 든다"고 고민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처음부터 결혼 상대를 고르려고 하면 눈에 안 들어온다"고 위로했고, 소이현도 "결혼을 생각하면 단점부터 보게 된다. 결혼의 무게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IHQ '언니가 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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