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고 결혼".. '옥문아' 장영남 남편, 모자 사이로 오해?

김유림 기자 2021. 10. 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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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7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영남은 "연극 재공연을 하는데 남자 배우 한 명이 펑크를 내셨다. 대타로 온 배우가 신랑이었다. 공연이 끝난 마지막 날 편지를 주더라. 혼자 마음졸이다가 정리를 했다더라. 감히 선배를 좋아해서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고 "신랑이 인물이 좋다. 인물을 보는 편은 아니고 이상형도 아닌데 누가 봐도 눈길이 간다. 호감까진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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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올해 42세인 남편과 모자지간으로 오해 받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옥문아 제공

장영남이 7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빌런 끝판왕, 사이코패스를 넘어 악마연기하신 분"라면서 연기파 배우 장영남을 소개했다. 송은이는 장영남과 학교 선후배 사이라면서 "영남이 너무 유명했다. 그때 이영애같다고 다들 했는데 , 이 표현 너무 싫어했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장영남도 "아니다"며 민망해하자, 송은이는 "연기톤도 차분한데 카리스마 있고 예뻤다"며 대학로 이영애 시절 모습을 공개, 송은이는 "친한 남자후배들이 다 영남이 좋다는 애들 많이 들었다, 한 15명 된다, 인기 많았다"며 이를 인정했다. 대학 다닐 때 연애도 하지 않았는지 묻자 장영남은 "CC하고 싶지 않았는데 졸업 전 한 번 연애했다"며 밝혔다. 

장영남은 "연극 재공연을 하는데 남자 배우 한 명이 펑크를 내셨다. 대타로 온 배우가 신랑이었다. 공연이 끝난 마지막 날 편지를 주더라. 혼자 마음졸이다가 정리를 했다더라. 감히 선배를 좋아해서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고 "신랑이 인물이 좋다. 인물을 보는 편은 아니고 이상형도 아닌데 누가 봐도 눈길이 간다. 호감까진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막상 사귀니까 남편이 자연스럽게 오빠처럼 행동하더라. '영남아' 이름 부르는데 싫지는 않더라"라는 장영남은 "신랑은 저한테 엄마라고 하고 저는 아빠로 부른다"라며 모자지간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끼고 마트에 가서 엄마, 아빠라고 불렀다. 다음날 마트 아저씨가 '큰아들이 계셨어요?'라더라. 신랑한테 이야기해줬다. 입이 귀에 걸리더라"라며 "얼굴 보고 결혼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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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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