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늘 오경미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8번째 여성 대법관

민병기 기자 2021. 10.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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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오경미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오 대법관의 임기는 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됐으나, 임명장 수여식은 순연돼 이번에 하게 됐다.

오 대법관이 임명되면서 여성 대법관은 역대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문 대통령은 오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청와대 본관에서 이기택 전 대법관의 훈장 수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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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오경미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오 대법관의 임기는 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됐으나, 임명장 수여식은 순연돼 이번에 하게 됐다.

오 대법관은 헌정 사상 8번째 여성 대법관이 됐다. 오 대법관이 임명되면서 여성 대법관은 역대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13명 대법관 가운데 여성은 박정화·민유숙·노정희 등 3명이다.

문 대통령은 오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청와대 본관에서 이기택 전 대법관의 훈장 수여식을 갖는다. 오 대법관의 전임자인 이 전 대법관은 지난달 16일부로 임기가 만료됐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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