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탈락 효진초이 "엠마 행동에 섭섭..하루하루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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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크루 원트가 탈락한 가운데 원트 리더 효진초이의 제작진 인터뷰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크루' 미션 최종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원트가 파이트 저지로부터 총 265점을 받으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효진초이는 메가크루 미션 준비를 하면서 체중이 5kg이나 빠졌다고.
한편 원트의 크루 로잘린과 엠마는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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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크루 원트가 탈락한 가운데 원트 리더 효진초이의 제작진 인터뷰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크루' 미션 최종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원트가 파이트 저지로부터 총 265점을 받으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앞서 원트는 리허설 무대를 선보인 후 4크루에게 '탈락 예상 크루'로 뽑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효진초이는 "이 친구들과 저는 친구도 아니고 선생과 제자도 아니다. 끌고 갈 수 없으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효진초이는 "매일매일 그만두고 싶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마지막 남은 책임감 때문에 포기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크루원들의 실수와 돌발 행동으로 고충을 겪는 효진초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원트의 엠마는 리허설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것. 효진초이는 "동작을 맞춰 주고 있는 이 현실이 창피하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효진초이는 "엠마가 자가격리가 끝나면 스케줄을 잡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미 다른 걸 다 잡아놨더라"며 "연습할 때 자기 다른 거 연습하더라. 이 프로그램과 이 미션은 나만 욕심 있나?"라며 서운함과 답답함을 전하기도 했다.
부리더 모아나 또한 리더 효진초이에 공감했다. 모아나는 "(효진초이) 쌤이 힘든 걸 느껴서 저도 힘들었다. 제 상식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멤버들이)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효진초이는 메가크루 미션 준비를 하면서 체중이 5kg이나 빠졌다고.
결국 최하위를 기록한 원트와 1위 홀리뱅이 선택한 라치카가 배틀에서 붙게 됐다. 1라운드 단체전에선 라치카가 승점을 거뒀다.
이후 2라운드 배틀인 1대 1 배틀에서는 라치카의 피넛, 원트의 로잘린이 맞붙었다. 보아는 "로잘린님은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 피넛이 분위기를 끌어가니 로잘린을 다급하게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파이트 저지 모두 라치카의 피넛을 선택하면서 라치카가 2승을 거머쥐었다.
다음 1대 1배틀은 원트의 엠마와 라치카의 가비가 나섰다. 엠마는 "너무 이기고 싶었다. 다음 미션 너무 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지만 7라운드까지 간 배틀에서의 승리는 최종 라치카가 차지했다.
한편 원트의 크루 로잘린과 엠마는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로잘린은 한 누리꾼의 폭로로 레슨비 290만원 먹튀 논란에 휩싸여 당사자에게 사과했다. 엠마는 소속사와 법정 분쟁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엠마 소속사 드레드얼라이언스 측은 "엠마가 전속계약 파기를 일방 통보 후 이탈했다"며 "엠마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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