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손흥민 유니폼 선물에 "쏘리"..과거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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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방탄소년단(BTS)에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5일 방영된 '달려라 방탄' 154회에서는 손흥민의 영상 편지와 선물을 받은 BTS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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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방탄소년단(BTS)에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5일 방영된 '달려라 방탄' 154회에서는 손흥민의 영상 편지와 선물을 받은 BTS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흥민은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My Universe'가 나온 것을 축하하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방탄소년단의 한 팬으로 신곡이 나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 플레이리스트에 꼭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멤버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 지민님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오셔서 보내주신 영상 메시지를 너무 잘 봤고, 재밌게 봤다. 그런 뜻에서 저도 BTS 분들한테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민은 '달려라 방탄'에서 유명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인물 퀴즈 도중 손흥민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외치지 못했다. 뒤늦게 답을 알게 된 지민은 손흥민에게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후 영상 편지를 본 손흥민은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으로 화답했다. 지민은 손흥민의 선물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선물 박스에 장식된 리본으로 자신의 손을 묶기도 했다.
이날 달려라방탄에서도 지민은 손흥민의 영상 편지를 받은 뒤 머리를 감싸쥔 채 "쏘리 쏘리"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도 흥민이형 못지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손흥민의 영상 편지에 고마워했다. 리더 RM은 "이렇게 유니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이미 잘하고 계시지만 월클 손의 영원한 번영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My Universe'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를 정복했다. 미국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지난달 24일 발매한 'My Universe'가 '핫 100' 차트(10월 9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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