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소식..낮 최고 18∼29도

중부·경북 비..수도권은 낮 동안 소강상태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수준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중부지방, 경북내륙에는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은 낮 동안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내일(7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 내륙 10∼40㎜,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충청권,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서해5도 5∼1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9도, 인천 18.6도, 춘천 17.2도, 강릉 18.1도, 대전 18.7도, 전주 18.2도, 광주 19.1도, 제주 22.6도, 대구 20.0도, 부산 21.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 해상과 동해남부 북쪽 해상에는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디지털뉴스부]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