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동해상엔 풍랑특보

백준무 2021. 10. 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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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경북권 제외)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경북내륙에는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은 낮 동안 소강상태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경기동부 제외)과 충청권,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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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경북권 제외)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라고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은 18~29도가 되겠다.

이날 밤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경북내륙에는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은 낮 동안 소강상태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끼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동해안은 10~40㎜다. 수도권(경기동부 제외)과 충청권,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다.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했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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