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중부·동해안에 비..남부 짙은 안개

배혜지 2021. 10. 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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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역별로 날씨가 다르겠습니다.

중부와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낮 기온 22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내일까지 강원영동에는 20~60mm,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동해안에 10~40mm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내륙, 울릉도와 독도에는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까지 좁혀져있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4도 낮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로 어제보다 4도 낮겠고 광주는 낮 기온 29도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미터까지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치겠고 동해안은 모레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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