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캘리포니아 기름 유출에 집단 소송 제기
김준상 아나운서 2021. 10. 6. 07:01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지 주민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일 앰플리파이 소유의 해저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약 55만 리터에 달하는 기름이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 유출됐습니다.
이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
CNN 방송은 지난 5일 헌팅턴비치 주민 '구티에레즈'가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사람을 대표해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집단 소송을 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앰플리파이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의료 검진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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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05227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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