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송가인, 김준수와 친분 과시..온도 김아영 '역대급 극찬' [어저께TV]

김나연 2021. 10. 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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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송가인이 김준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라운드 무대로 꾸며졌다.

송가인의 절친 역시 '풍류대장'을 찾았다.

송가인은 "저를 이렇게 감쪽같이 속일줄은 몰랐다"며 그의 등장에 당황했고, 서진실은 " 20년지기 친구다. 중학교때무터 같이 소리하면서 친하게 지냈다"며 "말하는 순간 제가 부담을 많이 느낄것 같아서 무대에서 정면승부 하는게 나을것 같더라. 그래서 말 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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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풍류대장' 송가인이 김준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라운드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판소리계 프린스' 김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왜 나오셨지?", "심사위원석에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송가인 역시 "같은 판소리 선생님 제자다. 학교 후배기도 하다. 애제자 중 '남자는 준수, 여자는 가인이어라'였다"며 친분을 전했다. 이어 "진짜 잘했다. 어릴때부터 잘했다. 국립창극단에서 혼자 주인공 다 맡아서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후 김준수는 조수미 '나 가거든'을 불러 6 크로스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송가인의 절친 역시 '풍류대장'을 찾았다. 바로 팀 '억스(AUX)'의 서진실. 송가인은 "저를 이렇게 감쪽같이 속일줄은 몰랐다"며 그의 등장에 당황했고, 서진실은 " 20년지기 친구다. 중학교때무터 같이 소리하면서 친하게 지냈다"며 "말하는 순간 제가 부담을 많이 느낄것 같아서 무대에서 정면승부 하는게 나을것 같더라. 그래서 말 안했다"고 설명했다. 억스는 창작곡 '새타령' 새롭게 편곡해서 선보였고, 당당히 올크로스를 받았다.

이후 등장한 퍼포먼스 국악밴드 V.Star에도 송가인과 깊은 인연이 있는 멤버가 있었다. 송가인은 V.Star 멤버 김미선을 "직속 후배"라고 밝히며 "깎아놓은 감자가 별명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블랙핑크 '뚜두뚜두'를 선곡, 절묘한 보컬의 조화를 완성시키며 올 크로스를 받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의 극찬을 받은 출연진도 등장했다. '보컬플레이'에서 TOP8까지 오른 이력을 가진 이대 국악밴드 '온도'는 레드벨벳 '피카부'를 편곡해 선보였고, 올크로스를 받았다.

무대를 본 송가인은 "보컬분(김아영) 물건이 나왔다. 목에 가족이 많다고 한다. 쓸수 있는 구성들이 너무 많다. 노래를 자유자재로 만들어서 가지고 노는게 능력이다. 진짜 잘 들었다"고 역대급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TBC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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