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오늘(6일) 개막..송중기X박소담 ★들이 뜬다

김미화 기자 2021. 10. 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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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6일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먼저 이날 오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는 송중기와 박소담이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의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이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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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송중기 박소담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6일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진행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거장 감독부터, 뜨거운 스타들까지 모두 모인다.

먼저 이날 오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는 송중기와 박소담이 나선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송중기와 박소담을 비롯해 많은 영화인들과 스타들이 함께 한다.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인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도 부산에 온다. 봉준호 감독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의 스페셜 대담행사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두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된다.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사진=스타뉴스

박찬욱 감독은 10일 남포동에서 진행 되는 '커뮤니티비프' 행사에서 '금자씨로 보는 광기의 형상'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의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이 부산으로 향한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행사를 위해 많은 배우들이 부산으로 간다. 배우 송중기는 '승리호' 오픈 토크로 관객을 만난다. 전여빈은 커뮤니티 비프 행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의 이혜영과 '싱크홀' 팀은 무대인사로 인사한다. 단편영화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오픈토크를 통해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도 부산 시민을 만난다.

올해 신설 된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 엄정화, 조진웅, 변요한, 한예리, 이제훈, 전종서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올해는 영화는 물론 넷플릭스 '지옥', '마이 네임' 등 공개를 앞둔 핫산 시리즈의 배우들도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부산영화제 측은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지키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영화의 바다로 출항을 알린 부산국제영화제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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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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