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지간이냐고" 장영남's 올해 42세 ♥연하남편 외모 어떻길래? (ft.고백썰)[어저께TV]

김수형 2021. 10. 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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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 장영남이 올해 42세인 남편과 모자지간으로 오해 받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장영남은 7살 연하남편과 결혼했다면서 "옳은 선택 아닌것 같다"며 웃음, 연극에서 만난 남편이라고 했다.

 이어 그날 고백을 받아준 것을 후회하는지 묻자 장영남은 "아아아..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남은 "아이에게 남편 나이인 42세라고 속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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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 장영남이 올해 42세인 남편과 모자지간으로 오해 받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5일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빌런 끝판왕, 사이코패스를 넘어 악마연기하신 분”라면서  연기파 배우 장영남을 소개했다. 송은이는 장영남과 학교 선후배 사이라면서 “영남이 너무 유명했다,그때 이영애같다고 다들 했는데 , 이 표현 너무 싫어했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장영남도 “아니다”며 민망해하자, 송은이는 “연기톤도 차분한데 카리스마 있고 예뻤다” 머 대학로 이영애 시절 모습을 공개, 송은이는 “친한 남자후배들이 다 영남이 좋다는 애들 많이 들었다, 한 열 다섯명 된다, 인기 많았다”며 이를 인정했다.  대학 다닐 때 연애도 하지 않았는지 묻자 장영남은  “CC하고 싶지 않았는데 졸업 전 한 번 연애했다”며 밝혔다. 

또한 장영남은 7살 연하남편과 결혼했다면서 “옳은 선택 아닌것 같다”며 웃음, 연극에서 만난 남편이라고 했다. 장영남은 “대타로 했던 배우였고, 공연 끝내고나니 마지막에 편지로 고백하더라”면서 “남몰래 선배를 좋아해 죄송하다는데 그게 인연이 됐다”고 했다. 이에 모두 “대화만 하면 고백받는다’며 부러워했다. 

특히 훈남 남편의 사진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신랑과 ‘엄마, 아빠’ 호칭을 쓴다는 장영란은 “밖에 나가면 모자지간으로 오해받아, 서로 호칭 탓”이라며 “신랑이 동안이긴 하다, 얼굴보고 결혼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프러포즈를 묻자 장영란은 “목걸이 받으며 밥 먹어, 사실 그냘 헤어지려고 마음 먹고 나간 날”이라면서 “나이차이 등 부담스러웠는데 남편은 이미 선물을 준비한 것. 갑자기 다급하게 잠깐만 있어보라고 했다, 안쓰럽고 미안했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이어 그날 고백을 받아준 것을 후회하는지 묻자 장영남은 “아아아..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42세에 출산했다는 장영남은 슬럼프도 고백했다. 장영남은 “체력이 떨어지니 정신도 바닥을 쳐, 대본 볼 시간이 없을 정도. 힘든 육아로 슬럼프를 겪으며 혼란스러웠다”며 가족들 도움으로 극복했던 육아기도 전했다.  

그렇게 아이는 어느 덧 8살이 됐고 자신은 49세가 됐다고. 장영남은 “아이에게 남편 나이인 42세라고 속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장영남은 드라마 장르에서 첫 단독주연을 맡았다면서 새 작품 ‘F20’을 소개했다. 영화까지 개봉하게 됐다는 희소식이었다. 장영남은 “주인공 분량이 105씬 중 102씬울 찍었다”고 덧붙이며 주연에 대한 책임감을 보였다. 

특히 ‘F20’란 말에 정형돈은 “F로 시작하는건 정신과”라면서 “보험사에서 잘 안 받아주는 코드”라 말했다. 실제로 조현병 코드라고. 장영남은 “조현병 아들을 둔 엄마가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라며 작품을 설명했다.  

하지만 8살 아들에게 이번 작품에 대해 비밀을 유지 중이라고. 장영남은 “아들이 드라마 볼 때마다 엄마는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묻는다”면서 “엄마 무서워하지 말라고 설명해도 막상 아들이 엄마 미친거 아니냐고 한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날 너무 무서워할 것 같아 아예 안 보여주려 한다 ,사람에게 피해를 직접적으로 주는 장면이 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무엇보다 여자 김갑수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단명 역을 많이 맡았다는 그는 죽는비결에 대해 “눈이 떨리고 돌아간 적 있어, 수면제 먹고 촬영도 했는데 잠버릇이 나와 몸을 움직였다”고 덧붙이기도 해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옥탑방’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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