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이스라엘 코로나19 감염 지표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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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조치 강화 대신 백신 추가 접종, 부스터샷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감염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루 확진자는 1만 명 선을 오르내렸던 4차 유행의 정점 때보다 3분의 1로 줄었고, 중증 환자도 8월 말의 최고치보다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입원 환자와 중증 환자가 줄어들면서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6개의 코로나 환자 병동 가운데 2곳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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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조치 강화 대신 백신 추가 접종, 부스터샷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감염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약 3천200명, 중증 환자는 505명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루 확진자는 1만 명 선을 오르내렸던 4차 유행의 정점 때보다 3분의 1로 줄었고, 중증 환자도 8월 말의 최고치보다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입원 환자와 중증 환자가 줄어들면서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6개의 코로나 환자 병동 가운데 2곳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2회차 백신을 접종한 이스라엘은 지난 6월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이후 델타 변이가 퍼지며 4차 유행을 맞았지만 이스라엘은 공공, 상업 시설을 정상 가동하고 지난달 등교 개학도 강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인구 대비 1회차 접종률은 약 66%이며, 2회차 접종률은 약 60%, 3회차 접종률은 약 38%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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