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정세 논의
KBS 2021. 10. 6. 06:36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 참석차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약식 회담을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블링컨 장관에게 대북 관여를 위한 의미 있는 신뢰 구축 조치로서 종전 선언에 관해 설명했으며, 양국은 이 문제를 두고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외교 장관이 대면한 것은 지난달 22일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한미 연쇄 회담을 개최한 이후 13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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