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과 잠시 헤어졌을 때 '그 여자' 불러" (랄라랜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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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노래 '그 여자' 애절함의 비결로 남편 정석원을 꼽았다.

하도권은 백지영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를 꼽았다.

백지영은 '그 여자'의 애절함의 비결로 "지금 남편과 살짝 헤어졌었다. 완전히 헤어진 건 아니지만 싸워서 안 좋았을 때 '그 여자'를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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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노래 ‘그 여자’ 애절함의 비결로 남편 정석원을 꼽았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레전드 가수로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전드 가수 백지영은 히트곡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등장했고, 신동엽은 백지영의 애절한 감정에 감탄하며 “후벼 팠다가 쥐락펴락. 그래서 돈을 많이 벌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은과 솔지는 백지영의 팬이라며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은 백지영의 노래 배틀을 벌이며 팬심 인증했다. 백지영은 “지금 솔지가 부른 노래 중에 2곡 정도는 저도 잘 모른다”며 두 사람의 팬심을 인정했다.

하도권은 백지영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를 꼽았다. 백지영은 ‘그 여자’의 애절함의 비결로 “지금 남편과 살짝 헤어졌었다. 완전히 헤어진 건 아니지만 싸워서 안 좋았을 때 ‘그 여자’를 불렀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결과적으로 곡에 도움이 됐냐”고 묻자 백지영은 “도움이 됐다. 요즘에도 녹음하러 간다고 하면 남편이 오늘 싸움 좀 할까? 그런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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