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비디오스타' 눈물의 종영 소감 "이렇게 유능한 스승 만날 수 있을까"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1. 10.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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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비디오 스타'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김숙은 "사실 '비디오 스타'를 할 때만 해도 이렇게 일이 많지는 않았다. 16년이니까. 뭔가 시작하려는 와중에 박나래랑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비디오스타' 덕분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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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나래가‘비디오 스타’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C들이 6년 만에 프로그램을 종영하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날 김숙은 "사실 '비디오 스타'를 할 때만 해도 이렇게 일이 많지는 않았다. 16년이니까. 뭔가 시작하려는 와중에 박나래랑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비디오스타' 덕분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 또한 "멤버들도 '비디오 스타' 하고 나서 밝아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성장드라마와 같은 곳이다. 저라는 사람을 잘 몰랐을 때 '비디오스타'가 찾아주고 유명해졌을 때도 고맙다. 그냥 언니들한테 너무 고맙다. 잘 된지 얼마 안 됐고 실수도 많다 보니 잘 모르는데 계속 가르쳐주고"라며 울먹였다.

박나래는 "이런 유능한 스승을 만날 수 있을까? 저한텐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숙은 "박나래가 있어서 우리는 즐겁고 행복했다"고 위로했고, 박소현은 그런 김숙에 "우는 척이라도 해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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