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만난 정의용, 종전선언 '불씨' 살리기.."계속 긴밀히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재차 제안한 한국전쟁(6·25전쟁) 종전선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 장관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의 약식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재차 제안한 한국전쟁(6·25전쟁) 종전선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 장관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의 약식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종전선언은 대북 관여를 위한 의미 있는 신뢰구축 조치"리고 설명했다.
이에 양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힌미 외교장관이 만난 건 지난달 22일 미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 회담 이후 약 2주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