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대법원 앞에 수상한 차량 나타나 용의자 구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 수상한 차량이 나타나 당국이 한때 긴장하는 사건이 빚어졌습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의회경찰은 현지시간 5일 연방대법원 앞에 불법주차된 수상한 SUV에서 한 남성을 끌어내 구금했습니다.
CNN은 의회경찰이 섬광탄까지 사용한 끝에 이 남성을 구금했으며 군용차량을 비롯해 여러 대의 차량이 출동하고 근처 도로가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 수상한 차량이 나타나 당국이 한때 긴장하는 사건이 빚어졌습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의회경찰은 현지시간 5일 연방대법원 앞에 불법주차된 수상한 SUV에서 한 남성을 끌어내 구금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전날 회기를 시작해 9명의 대법관이 청사 안에서 재판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CNN은 의회경찰이 섬광탄까지 사용한 끝에 이 남성을 구금했으며 군용차량을 비롯해 여러 대의 차량이 출동하고 근처 도로가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의회경찰은 이 남성이 이동하라는 경찰 요구에 불응하고 대화를 거부해 결국 차량에서 끌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남성은 구금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1월 6일 의회난입 사태 이후 연방 당국 청사 보안에 계속해서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터넷방송 강퇴에”…BJ 스토킹하다 어머니 살해
- “불법 체류자라 신고 못 해”…대낮에 여성 납치 감금
- “하남서 고양까지 커피 배달” 부동산 시행사 황당 갑질
- 중국서 퇴폐업소 갔던 국정원 직원, 고위직 재부임
- “유동규에 1억은 현금, 4억은 수표로 전달됐다”
- '3억 의심' 사업자 “대장동서 받아야 할 돈 있다”
- “김만배 부인이 매물 구했다”…62억 원 집 실소유주는?
- '오징어게임' 흥행에도…공짜 망에 국내 세금은 '찔끔'
- '파격 대출'에 첫날 120만 명 토스뱅크 계좌 신청했다
- 아내 흉기로 찌르고 발로 입 막은 악마, 퇴직 해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