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출산' 황신영, 도치맘 다됐네..잘먹고 잘자는 셋째딸에 '감격'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황신영이 '도치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째 아영아 너무 잘 먹고 잘 자는 거 아니니♥♥♥"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기보에 싸인 채 침대에 누워 있는 황신영의 셋째 딸 아영이의 모습이 담겼다.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이날 황신영은 세 쌍둥이 중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이 퇴원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산 후 니큐 부족으로 아이들이 뿔뿔히 흩어지면서 얼굴을 직접 보지 못했던 그는 "셋째랑 둘째 드디어 얼굴 본다..."며 감격을 표했다. 이 가운데 잘 먹고 잘 자는 건강한 딸의 모습에 하트를 남발하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그는 지난달 세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 현재 산후 조리원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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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