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와테현 앞바다 규모 6.0지진..진도 5강·지진해일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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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4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 직후 아오모리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가 힘든 수준으로, 전등줄이 심하게 흔들리고 찬장의 식기류나 책장의 책들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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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4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분석됐으며,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공영방송 NHK는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 직후 아오모리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가 힘든 수준으로, 전등줄이 심하게 흔들리고 찬장의 식기류나 책장의 책들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진도 5강이 관측된 아오모리현 가이카미쵸에 있는 파출소의 경찰관은 "엄청난 좌우 흔들림이었지만 5초에서 10초 정도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다고 느꼈다"고 NHK에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지도 않고 주변 건물 등에도 현 시점에서 눈에 띄는 피해는 보이지 않지만 발생 직후이므로 정보를 수집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제공]
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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