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원종례 배우의 알콩달콩 데이트
2021. 10. 6. 03:03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저녁 8시
TV조선은 6일 밤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부잣집 사모님’ 전문 배우 원종례와 그의 남편 김상희가 출연해 알콩달콩 부부 금실을 자랑한다.
드라마에서 부잣집 사모님 역할만 300번 이상 맡았던 원종례가 화려한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모은 옷들을 합하면 1000벌은 넘을 것 같다”며 원종례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원종례 부부는 ‘7080′ 왕년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데이트에 나선다. 비 내리는 날씨에 남편 김상희는 아내가 비 맞지 않도록 차 문을 직접 열어 우산을 씌워주는 자상함을 보인다. 추억 속 길거리를 구경하다 들어선 ‘옛날 다방’에서 부부는 벽에 붙어있는 쪽지들을 발견하고, 과거 빵집에서 데이트하며 함께 메모를 남기던 시절을 추억한다.
원종례는 촬영을 마치고 늦게 귀가한 날, 남편 김상희가 심장마비로 실려갈 뻔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편 김상희는 “그날 들어온 사람 다 죽고 나만 살았다고 들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들 부부의 알콩달콩 달콤한 데이트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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