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전 대변인 "트럼프 정부 코로나 대응 비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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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스테퍼니 그리셤이 코로나19 대응에 트럼프가 방해됐다며 당시 정부의 대응이 비극적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리셤 전 대변인은 현지 시각 5일 CNN에 출연해 "우리의 코로나 대응 방식이 비극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의 자만심이 이를 방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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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스테퍼니 그리셤이 코로나19 대응에 트럼프가 방해됐다며 당시 정부의 대응이 비극적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리셤 전 대변인은 현지 시각 5일 CNN에 출연해 "우리의 코로나 대응 방식이 비극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의 자만심이 이를 방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는 이 나라가 아닌 자신의 기반을 위해 일했고 마스크를 충분히 빨리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그것의 일부였다. 코로나와 관련해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리라 생각한다"고 반성했습니다.
그리셤 전 대변인은 트럼프 집권 때 백악관 대변인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인사로, 트럼프 정부의 각종 비화가 담긴 책 '이제 질문받겠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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