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정세·종전선언 놓고 대화

김태현 2021. 10. 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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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이 현지시간 5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와 종전선언 등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두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과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의 대면은 지난달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한미 연쇄 회담을 개최한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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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이 현지시간 5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와 종전선언 등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약식 회담을 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과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대북 관여를 위한 신뢰구축 조치로서 종전선언에 관해 설명했으며, 양국은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의 대면은 지난달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한미 연쇄 회담을 개최한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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