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전문가 "김종민=거위, 일찍 결혼했으면 딴집 살림 or 이혼" 깜짝! ('돌싱포맨') [Oh!쎈 종합]

박근희 2021. 10. 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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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관상전문가가 김종민을 거위 관상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을 두고 관상가는 "조상의 복을 받는 이마다. 그런데 종민 씨는 특이 사항이 팔자 주름이다. 종민 씨는 일찍 결혼했으면 두 번 결혼하거나 안 그러면 딴집 살림을 차리고 살거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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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관상전문가가 김종민을 거위 관상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서는 노총각 듀오 김종민과 김민종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다.

31년 째 관상을 봤다는 관상가가 등장했다. 누가 가장 기운이 좋냐는 질문에 관상가는 “김민종 씨가 기운이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겉으로 봤을 때는) 딱 봐도 기운이 안 좋아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상가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기운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좋은 관상 2등으로는 탁재훈이 등극했다. 관상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조금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혼할 것 같은 상도 보이냐?”라고 물었고, 관상가는 “그렇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관상가는 탁재훈을 보고 “나무늘보 상이다. 나무늘보가 하루에 18시간을 자고 게으르다. 순간 집중력은 있지만 지속력이 없다. 처음엔 재밌어하지만 금방 질린다. 그런 부분들이 게을러 보인다고 오해받기 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상가는 “탁재훈씨는 도화살을 가지고 있다. 여자로치면 청순한 이미지다.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감싸주고 싶다. 노력에 비해 얻게되는 인기가 많다. 사람들로 하여금 용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초년과 중년에 운을 다 썼다. 총량의 법칙이라고 아시나? 초년 중년에 운을 다 써버려서 운이 약해진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을 두고 관상가는 “조상의 복을 받는 이마다. 그런데 종민 씨는 특이 사항이 팔자 주름이다. 종민 씨는 일찍 결혼했으면 두 번 결혼하거나 안 그러면 딴집 살림을 차리고 살거나(였다)”라고 말했다.

관상가는 “동물로 치면 거위다. 거위는 우리가 보는 거와는 다르게 난폭한 성향이 있다. 종민 씨는 웃기때문에 온화한 줄 알지만 속에 끼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종민씨는 내년이랑 후년이 운이 좋다. 결혼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성 운이 생긴다거나, 급격히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내년이랑 후년에는 실패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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