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측 "사유지 임대해 촬영한 것, 가옥들 출입 자제 부탁"

박수인 2021. 10. 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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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측이 촬영지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10월 5일 tvN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포항 촬영지 방문 관련 당부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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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갯마을 차차차' 측이 촬영지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10월 5일 tvN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포항 촬영지 방문 관련 당부의 글을 게재했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극 중 혜진집, 두식집, 감리집, 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다.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라며 "촬영지 방문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동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갯마을 차차차'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등이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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