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합참에 대한 국감 진행..어제 국방부 국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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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대장동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 노출 문제로 여야가 충돌한 끝에 시작도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오늘(6일)은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오늘 합참에 대한 국감 현장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피켓 노출 여부를 놓고 여야 간에 시비가 불거질 경우 또다시 파행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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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대장동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 노출 문제로 여야가 충돌한 끝에 시작도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오늘(6일)은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은 합참에 대한 국감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면서 의사 일정은 여야 합의 하에 결정이 된 만큼, 양당이 지혜롭게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위 야당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지도부와 상의해 합참에 대한 국감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여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대장동 의혹 피켓은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저해하는 선례가 될 수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야당 측에서 군인공제회 관련 내용이 대장동 의혹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한 국방부에 대한 국감과 달리, 합참에 대한 국감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오늘 합참에 대한 국감 현장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피켓 노출 여부를 놓고 여야 간에 시비가 불거질 경우 또다시 파행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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