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식..코로나19 뚫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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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상 개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개막식은 배우 송중기·박소담 사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해서 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야외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위주로 영화제를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개막식과 폐막식, 일부 야외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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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상 개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개막식은 배우 송중기·박소담 사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해서 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야외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위주로 영화제를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개막식과 폐막식, 일부 야외행사를 진행합니다.
상영작은 70개국 영화 223편이고, 모두 극장에서 상영하되 전체 좌석의 절반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폐막작은 홍콩 영화 '매염방'입니다.
또, OTT를 통해 영화를 즐기고,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영화계 현실을 반영해 OTT 드라마 3편도 영화제에서 상영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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