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송중기, 더러운 분장 해도 예쁘고 빛나더라" ('옥문아들')

2021. 10. 6. 0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장영남이 배우 송중기의 미모를 칭찬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F20'의 주역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스펜스 스릴러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목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 코드로, 장영남이 아들을 지키기 위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 애란으로 나섰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와 호흡한 장영남은 늑대소년 송중기를 목욕시키는 장면을 떠올리고는 "분장을 해서 몸이 많이 더러웠다. 때를 닦아주는 신이 있는데 사실 진짜 닦으면 안 된다. 분장팀에서 분장을 계속 해야한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닦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MC 김숙이 송중기에 대해 "영롱하게 예뻤다"고 하자 장영남은 "목욕 전에도 예뻤다. '어떻게 저런 분장을 해도 예쁘게 생겼을까? 빛이 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