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엄기준 첫인상? 안 좋았지만 알고 보니.." ('해치지않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지아가 엄기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5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 않아'가 방송됐다.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힐링 리얼리티.

이날 이지아는 폐가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본격적인 식사 준비를 위해 그는 도착하자마자 엄기준과 시내로 장을 보러 나섰다.

마트에서 식자재와 주류 등을 사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한 엄기준과 이지아. 두 사람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다져진 친근감을 과시했다.

이지아는 인터뷰에서 엄기준에 대해 "첫인상이 안 좋았다. 차갑고 친해지기 어려운 이미지였다"라면서도 "정말 잘 챙겨주더라. 알고 보니 뒤에서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사진 = tvN '해치지않아'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