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홀리뱅=허니제이, 메가크루 미션 최종 1위→라치카X원트, 탈락 크루는? [종합]

정다은 2021. 10. 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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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크루 미션 최종 1위는 홀리뱅이었다.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크루 미션 최종순위와 함께 탈락배틀이 펼쳐졌다.

지난주에 이어 '메가크루' 미션이 이어졌다.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합산한 '메가 크루 미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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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OSEN=정다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크루 미션 최종 1위는 홀리뱅이었다.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크루 미션 최종순위와 함께 탈락배틀이 펼쳐졌다. 

지난주에 이어 ‘메가크루’ 미션이 이어졌다. YGX의 점수가 공개됐다. 황상훈 90점, 보아 87점, 태용 87점이었으며 총점은 267점이었다. 황상훈은 “YG 음악으로 한 게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보아는 적은 인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메가 크룬데 아쉽다. 너무 무대가 큰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태용 또한 “안전하게 간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YGX 리정은 “멘탈 케어하기 바빴다”고 했으며 멤버들은 배틀 준비해야겠고 말했다. 

원트의 무대가 공개되기 전 ‘원트’의 효진초이는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번 미션 준비하면서 등수 생각을 안 했다. 합을 맞춰가야 해서 1등이랑 꼴등이랑 생각없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효진초이는 메가크루 준비 VCR 인터뷰에서 멤버들에게 “저는 얘네들을 더 이끌고 갈 자신이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트는 4크루에게 ‘탈락 예상 크루’로 뽑혔다. 효진초이는 “이 친구들과 저는 친구도 아니고, 선생과 제자도 아니어서 끌고 갈 수 없으니 힘들었다”고 했다. 

황상훈은 원트에게 90점, 보아는 88점, 태용은 87점을 줬다. 총점은 265점이었다고 전했다. 효진초이는 냉정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다른 팀보다 디테일이 약했다”고 평했다.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합산한 ‘메가 크루 미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3위는 총점 925점의 ‘프라우드먼’ 이었다. 이들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었다. 최종 2위 크루는 훅이었다. 최종 4위 크루도 공개됐다. YGX였다. 

이어서 최종 1위도 공개됐다. ‘좋아요’ 30만에 다다른 크루였다. 총점 981점의 홀리뱅이었다. 홀리뱅 크루원들은 서로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허니제이를 달랬다. 그러면서 “내가 말했지. 너 제일 잘했다고”라고 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허니제이는 홀리뱅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두 크루를 정했다. 허니제이는 원트를 골랐다. 라치카와 원트의 배틀이 시작됐다. 두 크루는 최선을 다해 댄서들의 환호를 받았다. 1라운드 단체전은 ‘라치카’가 승리했다. 

2라운드 배틀이 이어졌다. 1대1 배틀이었다. 라치카의 피넛, 원트의 로잘린이 나섰다. 무대가 끝난 뒤 보아는 “로잘린님은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다. 피넛님은 유머스러운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가고 로잘린님을 다급하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과는 파이트 저지 3인 모두 피넛을 택했다. 라치카는 2승을 가져갔다. 피넛은 “책임감은 다했다는 생각에 안도를 했다”고 말했다. 다음 1대 1배틀은 원트의 엠마와 라치카의 가비가 나섰다. 두 사람은 에너지를 쏟아낸 무대를 마친 뒤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다.

보아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아름다웠다. 엠마씨의 어리지만 넘치는 패기, 실력 멋있었다. 가비씨도 정말 간절함과 노련함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분이 배틀 끝나고 포옹 할 때 제일 짜릿했다. 진정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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