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의회, 농업 부문 온실가스 2030년까지 절반 감축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 의회가 농업, 삼림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55%, 65%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같은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한다는 덴마크 정부의 실행 계획의 일부로, 법적 구속력이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농업 부문에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40만t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덴마크 의회가 농업, 삼림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55%, 65%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같은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감축한다는 덴마크 정부의 실행 계획의 일부로, 법적 구속력이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농업 부문에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40만t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덴마크 정부는 두 부문의 녹색 전환을 위해 38억 덴마크 크로네(약 7천35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kje@yna.co.kr
- ☞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시나리오 본 순간…"
- ☞ 교사 신고에 출동해보니 아버지와 딸이 숨진 채…
- ☞ 손흥민ㆍ황희찬 역사적 투샷에 '엉덩이골 논란'…왜?
- ☞ '아내의 노래' 부른 원로가수 심연옥씨 미국서 타계
- ☞ 택시승객과 다투느라 고속도로 저속주행…결국 사망사고
- ☞ '나랑 결혼해줄래' 현수막 달고 난 비행기 도심 추락해…
- ☞ 은평구 공인중개사 살해 30대, 인터넷방송 '강퇴'가 동기?
- ☞ 사탕·커피 건네며 만져…70대 버스기사 여대생 성추행 의혹
- ☞ 정호연, 단숨에 국내 여배우 SNS 팔로워 1위…2위는?
- ☞ 음주운전 20대 여성, 유튜버 차에 매달고 출발했다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문 잠긴 집 안에 들어가려다'…건물 외벽서 50대 추락 | 연합뉴스
- "숙명여대 아닌 숙면여대"…조회수 폭발한 '교수님 ASMR' | 연합뉴스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종합) | 연합뉴스
- 성매매 여성 죽음으로 몬 불법사채의 덫…팔 걷고 나선 서울시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도(종합) | 연합뉴스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