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종민·김민종, 노총각 대표..돌싱vs노총각 행복 배틀

여도경 기자 2021. 10. 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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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과 김민종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노총각을 대표해 돌싱들과 언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종민과 김민종이 노총각을 대표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우리는 (결혼) 안 하는 거지만 너희는 못 하는 거다"며 김종민과 김민종을 도발했다.

탁재훈은 "돌싱이 불쌍하냐 노총각이 불쌍하냐"라며 논쟁을 시작했고 김민종은 "돌싱은 불쌍하다기 보다는 처량하다"며 공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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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민과 김민종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노총각을 대표해 돌싱들과 언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종민과 김민종이 노총각을 대표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우리는 (결혼) 안 하는 거지만 너희는 못 하는 거다"며 김종민과 김민종을 도발했다. 김민종은 "못 한 것 일 수도 있지만 안 한 거에 가깝다"고 받아쳤다.

탁재훈은 "돌싱이 불쌍하냐 노총각이 불쌍하냐"라며 논쟁을 시작했고 김민종은 "돌싱은 불쌍하다기 보다는 처량하다"며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돌싱은 과거가 있을 뿐이고 노총각은"이라며 말을 줄였다.

임원희는 "우리는 사람의 손을 타서 더 좋아졌다. 노총각은 아예 뜯지 않아서 썩었다"고 강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세 번 이혼한 김민종과 초혼 임원희 중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밸런스 게임이 시작됐고, 모두 김민종을 택한 가운데 이상민만 유일하게 임원희를 택했다. 이상민은 "너무 잘생겼는데 세 번이나 이혼하면 (이상해 보인다). 차라리 임원희가 낫다"며 애매한 대답으로 임원희를 찝찝하게 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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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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