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편함 때문", '레알+월드컵 득점왕' 향한 前 감독의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파엘 베니테스(에버턴) 감독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알-라얀)가 다시 한번 불꽃을 튀겼다.
이적 당시 로드리게스를 향해 "리그 일정의 50%만 소화할 수 있는 선수와 함께 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던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비판의 활시위를 당겼다.
5일(한국시간) '골닷컴'에 따르면 베니테스 감독은 "로드리게스는 돈과 편안한 삶을 선호한다. 그에겐 이게 축구에서의 경쟁,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라파엘 베니테스(에버턴) 감독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알-라얀)가 다시 한번 불꽃을 튀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로드리게스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치며 빅클럽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은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따라 잉글랜드 무대 도전에 나섰다. 초반에는 클래스를 입증했지만 잦은 부상 속에 리그 23경기 6골 5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반등을 꿈꾸던 로드리게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떠난 것. 여기에 새로 지휘봉을 잡은 이는 레알 시절 불화설에 겪었던 베니테스 감독이었다.
결국 전력 외로 구분된 로드리게스는 시즌 개막 후에도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달 카타르로 향하며 유럽 무대를 떠났다.
이적 당시 로드리게스를 향해 “리그 일정의 50%만 소화할 수 있는 선수와 함께 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던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비판의 활시위를 당겼다.
5일(한국시간) ‘골닷컴’에 따르면 베니테스 감독은 “로드리게스는 돈과 편안한 삶을 선호한다. 그에겐 이게 축구에서의 경쟁,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베니테스 감독은 “로드리게스는 훈련에 참여한 적이 없지만, 항상 선발 출전을 요구했다. 이는 훈련에 모든 걸 쏟아내고도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겐 불공평한 일이다”라며 떠난 선수를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문 막힌’ 월드컵 득점왕, ‘하... 카타르에 괜히 왔나’ 좌절
- SON 토트넘 9월 선수 후보 올린 英 매체, “치명적인 공격력 유지”
- -NO.1 축구 전문 미디어, 스포탈코리아
- [오피셜] 첼시-유벤투스 이끈 명장, EPL 감독 경질 ‘1호’팀 사령탑 취임
- “버릇없는 어린애가 PSG 지배하고 있어” 이 선수 비판한 레전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