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김유정에 마왕 고백 "나에게서 멀리 떠나시오"[★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0. 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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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의 안효섭이 김유정에게 자신의 속에 마왕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홍천기(김유정 분)가 자신이 그리는 어용이 마왕을 봉인할 목적임을 알게 됐다.

하람(안효섭 분)은 자신의 몸 속 마왕이 홍천기를 위험하게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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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홍천기' 방송화면 캡처
'홍천기'의 안효섭이 김유정에게 자신의 속에 마왕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홍천기(김유정 분)가 자신이 그리는 어용이 마왕을 봉인할 목적임을 알게 됐다.

이날 홍천기는 양명대군(공명 분)에게 "영종 어용이라는 것이 보통의 초상화는 아니지 않습니까. 혹 저도 어용을 그리다가 제 아버지처럼 잘못될 수도 있는 것입니까"라고 걱정했다. 양명대군은 "나도 확신할 수 없다. 허나 내 너를 목숨처럼 중히 아끼고 지킬 것이다"며 홍천기의 아버지를 함께 지킬 것이라 했다.

홍천기는 너무나도 친절한 양명대군에게 "대군나리께서 저와 제 아버지를 책임지키십니까"라고 물었고 양명대군은 "너를 연모하니까"라고 답했다. 홍천기가 "농이 너무 지나치십니다"고 가볍게 넘기자 양명대군은 "그래. 이번엔 내가 농이 너무 지나쳤다"며 마음을 숨겼다.

하람(안효섭 분)은 자신의 몸 속 마왕이 홍천기를 위험하게 함을 느꼈다. 홍천기는 하람을 찾아가 "실은 제가 그린 어용이 아주 무서운 그림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광증에 걸린 것이 어용을 그리다가 그리 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며 "혹 마왕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제가 그리는 어용이 마왕을 가두는 그림이랍니다"고 했다.

하람은 마왕에 대해 얘기하다 홍천기에게 자고 가라고 했다. 하람 몸 속 마왕은 잠든 홍천기 방에 들어가 홍천기의 눈을 뺏으려 했다. 그때 홍천기가 하람 손을 막았고, 홍천기 손에 있던 가락지가 마왕의 힘을 튕겨냈다.

/사진=SBS '홍천기' 방송화면 캡처
다음날 홍천기는 하람에게 지난 밤 일을 모르는 척했지만 하람은 마왕이 발현했음을 알았다.

하람은 홍천기에게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하며 계곡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하람은 초상화 값으로 연나라에 갈 수 있는 표를 건넸따. 하람이 "이 곳에서 내려가는 즉시 아버지와 마포나루로 가십시오. 이 것을 주면 연나라로 가는 표를 줄 것이오. 아버지와 함께 이 나라를 떠나십시오"라고 하자 홍천기는 왜 그러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람은 "그 마왕이 바로 내 안에 있소. 내가 기억을 잃어버리면 또 다시 낭자의 목을 조를지도 모르오. 우리 함께할 수 없는 인연인 것 같소"라며 "떠나시오. 나에게서 멀리. 부탁이오"라고 했다.

그때 양명대군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양명대군은 "인왕산 사건으로 하 주부를 체포한다"고 말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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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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