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뱅, 메가크루미션 최종 1위 '눈물'..허니제이 "마음고생 했다"

박하나 기자 2021. 10. 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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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크루미션에서 홀리뱅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어 허니제이는 미션을 통해 홀리뱅 크루원들과 더욱더 끈끈해졌다고 전하며 "우리 크루원만의 방법 찾아가는 것, 부딪히면서"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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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5일 방송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크루미션에서 홀리뱅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프라우드먼이 파이트 저지 점수 1위, 원트가 7위에 오른 가운데,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포함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파이트 저지 점수 3위의 홀리뱅이 1위를 차지하며 환호했다. 1위 호명에 홀리뱅은 다 함께 눈물을 흘리며 시선을 모았다.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가 "제일 잘했다고 했지, 진짜 멋있다고 했지"라며 울고 있는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를 달래기도.

허니제이는 "유독 불운이 따른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 억울하기도 하고, 온 길이 부정당하는 느낌도 들어 크루원들과 다 같이 마음고생을 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많이 고민했고, 그럴 때마다 멘탈 잡아준 크루원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니제이는 미션을 통해 홀리뱅 크루원들과 더욱더 끈끈해졌다고 전하며 "우리 크루원만의 방법 찾아가는 것, 부딪히면서"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리트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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