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장영남, 서울예대 시절 별명 '이영애'" 청순 과거 사진 공개(옥문아들)

배효주 2021. 10. 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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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서울예대 이영애'라고 불렸던 과거가 드러났다.

장영남과 같은 대학인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인 송은이는 "그때부터 너무 유명했다"며 "본인은 싫다고 했지만, 이영애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남은 "아니다"며 부끄러워했으나, 송은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기 톤이 차분하고 예뻤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영남은 송은이에 대해 "작은 거인이었다"며 "체구가 작으신데 걸어다닐 때마다 에너지와 끼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저의 우상"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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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영남이 '서울예대 이영애'라고 불렸던 과거가 드러났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퀴즈 풀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남은 "스릴러 장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요즘 하도 무서운 캐릭터를 많이 했기 때문. 사이코, 악역 등"이라고 설명했다.

장영남과 같은 대학인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인 송은이는 "그때부터 너무 유명했다"며 "본인은 싫다고 했지만, 이영애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남은 "아니다"며 부끄러워했으나, 송은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기 톤이 차분하고 예뻤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영남은 송은이에 대해 "작은 거인이었다"며 "체구가 작으신데 걸어다닐 때마다 에너지와 끼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저의 우상"이라고 회상했다.

과거 안재욱을 짝사랑 했다고 밝혔었던 송은이. 장영남은 "그때 (송은이가) 안재욱 좋아하는 거 알았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자 선배님 중에는 이휘재 선배님이 가장 유명하고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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