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아내의 노래' 부른 원로가수 심연옥 별세

- 2021. 10. 5.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 '아내의 노래' 등을 부른 1세대 원로 가수이자 가수 백년설의 아내인 심연옥씨가 미국에서 타계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거주 중이던 미국 뉴저지에서 전날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47년 KPK 악단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52년에는 손목인 작곡, 김백희 노래의 '안해의 노래'를 극작가 유호가 개사한곡 '아내의 노래'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1957년 가수 백년설과 결혼했으며 1979년 미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 ‘아내의 노래’ 등을 부른 1세대 원로 가수이자 가수 백년설의 아내인 심연옥씨가 미국에서 타계했다. 향년 93세. 5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거주 중이던 미국 뉴저지에서 전날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47년 KPK 악단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52년에는 손목인 작곡, 김백희 노래의 ‘안해의 노래’를 극작가 유호가 개사한곡 ‘아내의 노래’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1957년 가수 백년설과 결혼했으며 1979년 미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